재정경제부는 16일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4월14일쯤 정례협의단을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 보내 북핵문제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무디스는 방한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오는 5월 신용평가위원회를 열어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북핵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한국의 신용등급을 낮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향후 1∼2개월이 신용등급 조정에 결정적인 시기가 될 전망이다.
무디스는 북핵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한국의 신용등급을 낮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향후 1∼2개월이 신용등급 조정에 결정적인 시기가 될 전망이다.
2003-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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