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어니 엘스(남아공)와 ‘동지’가 된다.남자골프 세계 1·2위인 이들은 오는 7월28일 열릴 대형 이벤트대회에서 한 조가 돼 3위 필 미켈슨,8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조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베스트볼 방식(두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을 쳐 낮은 타수를 홀 성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이 될 전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란초산타페의 트윈브리지골프장에서 열려 ‘다리 위의 전투(Battle at Bridges)’로 이름 붙여진 이벤트는 지난해까지는 빅혼GC에서 열려 ‘빅혼의 전투’로 불렸다.
미국 ABC방송이 99년부터 우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기획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99년 첫 대회에서 우즈가 데이비드 듀발을 꺾었고,2000년에는 가르시아가 우즈를 누르는 돌풍을 일으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올 이벤트는 올시즌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우즈와 엘스가 처음으로 ‘동지’가 된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이들은 미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수없이 맞대결을 펼쳤고,대륙대항전인 프레지던트컵에선 미국팀과 타대륙팀의 1인자로 격돌해 왔다.
곽영완기자 kwyoung@
경기 방식은 베스트볼 방식(두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을 쳐 낮은 타수를 홀 성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이 될 전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란초산타페의 트윈브리지골프장에서 열려 ‘다리 위의 전투(Battle at Bridges)’로 이름 붙여진 이벤트는 지난해까지는 빅혼GC에서 열려 ‘빅혼의 전투’로 불렸다.
미국 ABC방송이 99년부터 우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기획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99년 첫 대회에서 우즈가 데이비드 듀발을 꺾었고,2000년에는 가르시아가 우즈를 누르는 돌풍을 일으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올 이벤트는 올시즌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우즈와 엘스가 처음으로 ‘동지’가 된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이들은 미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수없이 맞대결을 펼쳤고,대륙대항전인 프레지던트컵에선 미국팀과 타대륙팀의 1인자로 격돌해 왔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3-03-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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