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봄맞이행사 구경 오세요”

“공원 봄맞이행사 구경 오세요”

입력 2003-03-05 00:00
수정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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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등 서울의 공원들이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에게 꽃소식을 전한다.

월드컵공원·남산공원·보라매공원 등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관리하는 10개 시민공원은 3일부터 ‘봄맞이 프로그램(표)’ 운영에 들어갔다.프로그램은 공원에 가득한 봄향기를 즐기면서 어린이,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생태학교,개구리관찰 등 서울 어린이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왕벚꽃 축제’를 다음달 내내 열어 시민들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동물원의 아름다움 선물하기,가족사랑 봄꽃길 달리기 대회,아기동물 공개행사,시민 사진촬영대회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시는 또 봄을 맞는 각 자치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758개 마을에 느티나무 등 60종 14만 7165그루를 공급해 심게 할 계획이다.왕십리 소월공원에는 2500여 그루의 봄꽃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고,뚝섬주말농장 등 성동구 지역에는 11만여 그루의 꽃나무들이 봄소식을 전할 채비를 끝냈다.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자연학습장 5곳과 생태공원 2곳에서는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의도 벚꽃축제(3월)와 유채꽃 축제(4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또 시민들이 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공원 접근로 12곳의 확충작업도 펼친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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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3-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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