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첫 자격증시험 치른다

청소년상담사 첫 자격증시험 치른다

입력 2003-02-20 00:00
수정 2003-0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원봉사로 여겨지던 청소년상담분야에 처음으로 국가자격검정제도가 도입된다.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이혜성)은 19일,국내 처음으로 청소년상담사 자격제도가 도입되고 첫 필기시험이 4월27일에 치러진다고 밝혔다.

1급은 박사급,2급은 석사급으로 통칭되며 3급은 대학졸업자나 고졸이상으로 5년간 상담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는 5만원의 최소비용으로 100시간의 연수를 거치게 한 후 문화관광부장관 명의의 자격증 1∼3급을 수여한다.6억원의 국고예산 지원을 받아 올해 30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질 예정인 이 검정제도는 올해 700명을 대상으로 연수혜택을 줄 계획이다.

문의는 청소년상담사자격검정·연수 홈페이지 www.youthcounselor.or.kr와 전화 02-2253-3813로 하면 된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3-02-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