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경 어두워진다/20일부터 옥외조명 제한

서울야경 어두워진다/20일부터 옥외조명 제한

입력 2003-02-18 00:00
수정 20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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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야경이 어두워진다.

서울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2단계 에너지 절감대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권고 차원에서 실시한 각종 에너지 절감대책이 앞으로 강제성을 띠게 된다.각종 조치를 위반하면 5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주유소나 LPG충전소 등 자동차 연료 소매업소의 주유기를 제외한 옥외 간판과 옥외조명의 낮시간대 사용이 제한된다.옥외조명의 밤시간대 사용도 현재보다 50% 줄여야 한다.

현재 밤새도록 켜져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판매점,3000㎡ 이상 쇼핑센터 등의 외부조명과 자동차 판매업소의 실내 및 상품진열장 조명도 영업시간 외에는 사용이 금지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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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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