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입춘… 중순까지 포근

따뜻한 입춘… 중순까지 포근

입력 2003-02-04 00:00
수정 2003-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입춘(立春)’인 4일,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3도로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이번 주말부터 서울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이달 중순까지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4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지형적 영향으로 눈이 올 전망이다.예상 적설량은 2∼8㎝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1도,춘천 영하 8도,대전·전주 영하 4도,광주·대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추위는 없겠으나 이달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창수기자 geo@

2003-02-0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