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액 8조원대로 감소

신용카드 연체액 8조원대로 감소

입력 2003-02-03 00:00
수정 2003-0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와 16개 은행겸영 카드의 연체금액을 합친 전체 신용카드 연체금액은 8조 4000원억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월의 9조 630억원보다 6630억원(7.3%)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6월 6조 2460억원,9월 7조 9250억원 등 꾸준하게 늘어나던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업 카드사의 연체금액은 5조 2000억원으로 전월의 5조 6630억원보다 4630억원(8.2%) 줄었다.은행겸영 카드의 연체금액도 3조 2000억원으로 전월의 3조 4000억원에 비해 2000억원(5.9%)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연말 결산기를 맞아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등으로 연체채권 추심에 적극 나서 연체금액이 줄어든 시기적 특성이 있다.”며 “카드 연체금액의 정확한 증감 추세는 올 3월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3-02-0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