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료원 변승렬 원장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대통령상

경북 포항의료원 변승렬 원장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대통령상

입력 2003-01-24 00:00
수정 2003-0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포항의료원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돼 경영대상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23일 한국경제신문사·한국자치경영평가원과 공동으로 2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제5회 지방공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고 경영혁신을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경북 포항의료원 등 7개 지방공기업 경영인에게 경영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변승렬(邊承烈) 포항의료원원장은 병원을 4년연속 흑자경영하고 지역영세민에게 의료혜택을 준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부산 환경시설공단 김우봉(金雨奉) 이사장,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은 대구의료원 이동구(李東久) 원장,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은 인천터미널 최천식(崔千植) 사장,한국자치경영평가원 이사장상은 광주광역정보센터 서귀종(徐貴鍾) 대표이사,노사화합상은 목포의료원 송윤재(宋閏宰) 원장,의료봉사상은 마산의료원 한종우(韓種佑) 원장이 각각 받는다.

조현석기자

2003-01-24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