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경기장 민간행사에도 개방

상암 월드컵경기장 민간행사에도 개방

입력 2003-01-22 00:00
수정 200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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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축구전용구장인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잔디 그라운드가 문화예술행사나 종교단체 등의 일반 행사에도 개방된다.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의 잔디그라운드는 국제경기나 프로축구 경기 등에만 개방됐지만 앞으로 잔디 생육에 지장이 없고 수익성이 있는 경우 일반 행사에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고한 올 2·4분기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사용신청우선순위에도 월드컵 예선전 등 국제경기와 남·북한 경기(1순위),외국 유명팀 초청경기(2순위)에 이어 문화예술행사(3순위)나 종교·법인 등의 일반행사(5순위)도 포함시켰다.

시는 그러나 문화예술행사나 일반행사의 경우 다음달 4일 열리는 사용신청 심의때 잔디 전문가 2명을 초빙,잔디그라운드의 생육에 큰 지장이 없고 수익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에 한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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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01-2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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