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서세원씨 인터폴 수배

이수만·서세원씨 인터폴 수배

입력 2003-01-15 00:00
수정 2003-01-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李三)는 14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 청탁 등과 함께 홍보(PR)비를 건넨 혐의로 수배된 전 SM엔터테인먼트 실소유주 이수만씨와 S프로덕션 서세원씨를 인터폴에 수배를 의뢰했다.또 외교통상부를 통해 이들이 소지한 여권을 무효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검찰의 연예계비리 수사 당시 이씨는 10억여원의 회사 공금을 빼돌려 홍보비로 쓴 혐의를,서씨는 방송사 PD 등에게 영화홍보를 위해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았으나 잠적 뒤 해외로 도피했었다.

조태성기자

2003-01-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