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도시철도公 매년 경영평가/이명박시장 ‘책임경영’ 강조

지하철·도시철도公 매년 경영평가/이명박시장 ‘책임경영’ 강조

입력 2003-01-07 00:00
수정 200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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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동안 ‘자리 보전’이 무난했던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사장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6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앞으로 공신력있는 제3기관에서 매년 말 두 공사에 대해 경영 평가를 실시해 사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면서 “지금까지 한번 사장이 되면 보통 2∼3년간 자리를 지켰지만 앞으로는 매년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며 공사의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과거에는 노사간 최종 협상을 서울시장이 맡는 것으로 관행화됐지만 앞으로는 공사 사장이 최종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면서 “시장이 경영의 일환인 노사협상에 간여해서야 어떻게 사장이 책임 경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동안 지하철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원칙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해온 이 시장이 이번에는 ‘책임 경영’을 강조함에 따라 지하철 노조의 요구가 쉽사리 수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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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01-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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