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놓친 영화, 다 모였네

올해 놓친 영화, 다 모였네

입력 2002-12-26 00:00
수정 200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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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텍 나다는 올해 상영작 가운데 호평에도 불구하고 개봉기간이 짧아아쉬움을 남긴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27일부터 1월16일까지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라는 이름으로 11편을 상영하는 이 행사는 아쉽게 놓친 작품들을 큰 스크린으로 만나는 마지막 기회.

불륜을 담담한 시선으로 잡아낸 박기용 감독의 ‘낙타들’,문제아 소녀가 세상을 향해 펀치를 날리는 카린 쿠사마 감독의 ‘걸 파이트’,10대 소년의 판타지를 담은 리처드 켈리 감독의 ‘도니 다코’,미디어와 마약에 중독된 현대인을 포착한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레퀴엠’등 모두 언론이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그밖에도 ‘남자 태어나다’‘범죄의 요소’‘이브의 아름다운 키스’‘워터 보이즈’‘텐 미니츠 트럼펫’‘피아니스트’를 상영한다.관람료 5000원.(02)766-3390.

2002-12-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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