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0조위안(1조 2100억달러)선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新華通訊)이 7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SIC)는 올해 중국의 GDP가 지난해보다 7.9% 성장한 10조 2170억위안(1조 2350억달러)에 달하며 1인당 GDP는 지난해보다 50달러가 늘어난 961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전에는 중국에서 GDP를 1조위안 늘리려면 평균 2∼3년이 소요됐으나,이번에는 1년만에 1조위안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오는 2020년의 GDP를 2000년의 4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SIC)는 올해 중국의 GDP가 지난해보다 7.9% 성장한 10조 2170억위안(1조 2350억달러)에 달하며 1인당 GDP는 지난해보다 50달러가 늘어난 961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전에는 중국에서 GDP를 1조위안 늘리려면 평균 2∼3년이 소요됐으나,이번에는 1년만에 1조위안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오는 2020년의 GDP를 2000년의 4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2002-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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