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행정을 원한다.’
광진구가 처음 선보인 ‘테마 기획순찰제’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이 제도는 도로 파손,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펼쳐오던 순찰업무를 월별·계절별 특정 주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순찰하는 것이다.주민생활 구석구석까지 집중적으로 살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월에는 각종 공사장 주변 주민 불편사항 점검에 나서 45건을 개선했고 2월에는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집중해 불법주차 등 96건을 바로잡았다.
3월에는 육교시설물을 집중 점검한 것을 비롯해 버스정류장·가로환경·수해방지시설·자전거보관소 관리실태·복지시설 등 매월 과제로 중점 점검했다.
지난 2개월 동안은 야간보안등과 제설장비 점검에 나서는 등 지금까지 이제도를 통해 1971건의 불편사항이 해소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불편 처리결과를 온라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주민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구의동 권혁만(42·자영업)씨는 “제기능을못하던 주택가 보안등을 공무원들이 직접 점검한 후 곧바로 개선했다.”며 칭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광진구가 처음 선보인 ‘테마 기획순찰제’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이 제도는 도로 파손,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펼쳐오던 순찰업무를 월별·계절별 특정 주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순찰하는 것이다.주민생활 구석구석까지 집중적으로 살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월에는 각종 공사장 주변 주민 불편사항 점검에 나서 45건을 개선했고 2월에는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집중해 불법주차 등 96건을 바로잡았다.
3월에는 육교시설물을 집중 점검한 것을 비롯해 버스정류장·가로환경·수해방지시설·자전거보관소 관리실태·복지시설 등 매월 과제로 중점 점검했다.
지난 2개월 동안은 야간보안등과 제설장비 점검에 나서는 등 지금까지 이제도를 통해 1971건의 불편사항이 해소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불편 처리결과를 온라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주민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구의동 권혁만(42·자영업)씨는 “제기능을못하던 주택가 보안등을 공무원들이 직접 점검한 후 곧바로 개선했다.”며 칭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2-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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