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국제민간회의인 세계경제포럼(WEF)이 3일(현지시간) ‘2003 차세대 세계지도자(GLT) 100인’을 선정,발표했지만 한국인은 한 명도 포함되지않아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WEF는 지난 93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공공단체,언론,예술,과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젊은 지도자 100명을 선정해왔다.성취력과 잠재력 측면에서 차세대 지도자를 대표하는 GLT그룹은 젊은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사회환경적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3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된 100인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나라는 미국으로 29명이며 영국도 10명이 포함돼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인사도 대거 포진해 있다.일본 5명,중국 3명,홍콩 2명,인도 2명,싱가포르·태국·몽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파키스탄각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분야별로는 기업인 46명,비기업인 54명으로 분포돼 있다.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정보기술과 전자공학 관련 기업인이 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외 부문에서는 정치인을 포함한 정부관계자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성별로는 여성이 40명,남성이 60명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WEF는 지난 93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공공단체,언론,예술,과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젊은 지도자 100명을 선정해왔다.성취력과 잠재력 측면에서 차세대 지도자를 대표하는 GLT그룹은 젊은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사회환경적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3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된 100인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나라는 미국으로 29명이며 영국도 10명이 포함돼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인사도 대거 포진해 있다.일본 5명,중국 3명,홍콩 2명,인도 2명,싱가포르·태국·몽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파키스탄각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분야별로는 기업인 46명,비기업인 54명으로 분포돼 있다.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정보기술과 전자공학 관련 기업인이 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외 부문에서는 정치인을 포함한 정부관계자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성별로는 여성이 40명,남성이 60명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
2002-12-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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