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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최근 모 언론 칼럼내용에 발끈하며 시내버스 노선조정과 관련한 서울시 공무원의 비리문제를 말했다는 고위간부 색출에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공직협은 28일 시 내부 전산망에 ‘어찌 서울시 간부라는 관리자가 이런 망발을 내뱉을 수 있는가?’라며 반드시 간부를 찾아내 그 진위를 확인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언론은 칼럼에서 “공무원과 버스업자의 유착이 심해 노선조정 관련 회의를 하면 그 결과가 곧 바로 업자에게 유출돼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 또는협박으로 되돌아 온다.”는 내용을 서울시 고위 간부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들었다고 썼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11-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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