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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3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2010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인 정몽구(鄭夢九·사진)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최고경영진이 막바지 표밭갈이에 한창이다.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회장을 비롯해 유인균(柳仁均) INI스틸 회장,박정인(朴正仁) 현대모비스 회장,이계안(李啓安) 현대캐피탈 회장 등 수뇌부는 BIE 회원국이 가장 많은 유럽으로 총출동,유치활동을 벌인 뒤 총회 직전 모로코에 집결할 예정이다.
정회장은 지난달 22일 출국한 뒤 한달 넘게 해외에 머물며 표밭을 갈고 있다.정회장은 그동안 인도와 동남아시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방문한데 이어 최근 총회가 열리는 유럽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회장도 지난 13일 유럽으로 가 BIE 회원국 관계자들과 연쇄회동을 벌이며 숨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회장은 27일 출국해 유럽지역 회원국들을 거쳐 총회 직전인 다음달 2일 모나코에 입성하게 되며,유회장은 오는 29일 유럽으로 가 유치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세계 각국을 돌며 유치활동을 벌여온 현대차그룹 수뇌부의 노력이 이번 총회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전광삼기자 hisam@
2002-11-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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