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개방형 임용제 외면

경북도 개방형 임용제 외면

입력 2002-11-27 00:00
수정 200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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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외부 우수인력을 수혈하기 위해 도입한 개방형 임용제를 외면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운영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공보관,법무담당관,보건환경연구원장,국제통상과장,정보통신담당관 등 5개 분야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됐다. 그러나 도는 그동안 단 1명도 개방형으로 채용하지 않았다.이들 직위 대부분은 1회이상씩 인사이동이 있었다.

도는 지난 4년동안 구조조정으로 인력을 줄여왔으며 조직내부에 인사적체가 심해 외부인사를 채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게다가 응시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보수수준이 낮아 민간의 우수인력이 지원을 꺼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2-11-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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