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서 멋진 송년회를” 상암경기장 시설 일반에 대여

“월드컵경기장서 멋진 송년회를” 상암경기장 시설 일반에 대여

입력 2002-11-20 00:00
수정 200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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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를 계획하고 계십니까.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세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호조)은 19일부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리셉션홀과 회원실인 ‘스카이박스’를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월드컵축구대회 이후 경기장 부대시설을 시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지하철 6호선을 통해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주차시설이 넉넉한 데다 리셉션홀과 스카이박스에 들어서면 편안하게 세계 수준의 그라운드를 조망할 수 있다.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도 전해준다.경기장 1층에 마련된 리셉션홀은 40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연회나 세미나,피로연 등 대규모의 모임을 갖는 데 적당하다.기본 사용료는 68만 4000원.

경기장 곳곳에 다양한 크기로 마련된 스카이박스는 가족잔치,동창회 등 10∼30명 단위의 작은 모임에 알맞다.스카이박스는 모두 75개이며 사용료는 6만 1000원에서 9만 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다만 토·일요일과 공휴일 및 야간에 이용할 경우에는 평일 요금의 30%를 더 내야 한다.누구나 사용 신청이 가능하지만 음식은 개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2128-2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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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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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11-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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