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 ‘사업승인 예고제’ 검토

잠실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 ‘사업승인 예고제’ 검토

입력 2002-11-18 00:00
수정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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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잠실 저밀도 아파트단지의 재건축과 관련,‘사업승인 예고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시는 17일 “잠실 주공 2,3단지와 시영 아파트단지에 사업승인 규모와 시기를 미리 발표하는 사업승인 예고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이달중 열리는 시기조정위원회에서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승인 예고제는 일괄 승인과 단계별 승인의 절충안으로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재건축을 허용할 수 있는 세대수를 산출한 뒤 시기조정위원회에서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잠실 4단지에 이은 2순위 사업단지를 정하고 3,4순위 사업승인 규모와 시기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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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11-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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