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북한에서 세상을 떠난 비전향 장기수 신인영(72)씨의 노모 고봉희씨가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향년 95세.
고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50분 입원중이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딸 신혜영·선영,아들 예영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고,10일 오후 전북 부안소재 선영에 묻혔다.고씨는 지난 1월 북에서 숨진 아들 신씨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가 최근에서야 알게 돼 “인영이를 데려다 달라.”면서 애타게 찾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고씨의 발인제에 참석한 장기수 관련 단체 회원들은 선영에서 고(故) 신인영씨를 추모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고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50분 입원중이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딸 신혜영·선영,아들 예영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고,10일 오후 전북 부안소재 선영에 묻혔다.고씨는 지난 1월 북에서 숨진 아들 신씨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가 최근에서야 알게 돼 “인영이를 데려다 달라.”면서 애타게 찾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고씨의 발인제에 참석한 장기수 관련 단체 회원들은 선영에서 고(故) 신인영씨를 추모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2002-11-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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