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장세동·박근혜 40분간 회동 外

정치 뉴스라인/ 장세동·박근혜 40분간 회동 外

입력 2002-11-09 00:00
수정 200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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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박근혜 40분간 회동

장세동(張世東) 전 안기부장과 박근혜(朴槿惠) 한국미래연합 대표가 8일 오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약 40분간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을 며칠 전 먼저 제의한 장 전 부장측은 “두 분이 나라발전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대신 “장 전 부장은 국민대화합을 위해 어느 분이든 만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면서 “다른 정치인이나 대선후보와도 계기가 있으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측은 “장 전 부장은 나라를 위해 국민통합을 이루고자 출마했다고 대선출마 이유를 밝혔다.”면서 “대선 협조 방안 등은 거론되지 않았으며,협조요청도 없었다.”고 전했다.

◆유용태 사무총장 탈당 비난

민주당 유용태(劉容泰) 사무총장이 9일 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당내 노무현(盧武鉉) 후보측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이미경(李美卿) 선대위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큰 선거를 앞두고 현직 사무총장이 탈당하는 역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재정권과 인사권을 틀어쥐고 앉아 후보의 발목을 잡고,한편으론 탈당파를 규합해 탈당 시기를 조율하고 있었음이 확연히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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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핵심당직자는 “최근 잇따라 탈당했거나,탈당할 의원들 가운데 박상규(朴尙奎) 김명섭(金明燮) 유용태 의원 등 사무총장이 모두 세 명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러니 당이 제대로 돌아가겠느냐.”고 꼬집었다.
2002-11-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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