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서울공직협, 도마위 올린다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서울공직협, 도마위 올린다

입력 2002-11-02 00:00
수정 200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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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議政)활동을 도마에 올린다.

서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대표 박관수)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서울시정에 대해 무관심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사안별로 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의정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공직협은 그 사례로 서울시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철 운영난을 아는 의원들이 미미한 정부지원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점을 지목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이 내는 국세가 전국 총액의 40%를 웃도는 만큼 부담금 가운데 적어도 절반은 서울시에 투자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5조원이 넘는 지하철 부채는 공무원들이 업무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득이한 일이라는 사실은 국고보조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직협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총선때 낙선운동을 펴나가겠다고 경고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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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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