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서울공직협, 도마위 올린다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서울공직협, 도마위 올린다

입력 2002-11-02 00:00
수정 200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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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議政)활동을 도마에 올린다.

서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대표 박관수)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서울시정에 대해 무관심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사안별로 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의정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공직협은 그 사례로 서울시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철 운영난을 아는 의원들이 미미한 정부지원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점을 지목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이 내는 국세가 전국 총액의 40%를 웃도는 만큼 부담금 가운데 적어도 절반은 서울시에 투자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5조원이 넘는 지하철 부채는 공무원들이 업무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득이한 일이라는 사실은 국고보조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직협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총선때 낙선운동을 펴나가겠다고 경고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구 발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3억 5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14일 동작구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약 43억 5000만원 교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변 공간 조성과 도로 환경 개선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으로, 동작구 곳곳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흑석동 1-1 일대에는 한강진입로 및 보행정원 조성을 위해 5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해당 지역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공간 및 휴식처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 도로 표지병 설치 예산 10억원도 확보됐다. 현충로와 서달로, 사당로 등 동작구 관내 주요 도로 7개 구간(총 6100m)에 1만 개의 LED 표지병을 설치해 우천·우설 시에도 차선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 10월 완공 이후에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이 밖에도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충근린공원 기반시설 정비 6억원 ▲동작구 신청사 별동 증축 20억원 ▲1인 가구 거점 지원센터 조성 2억 5000만원 등의 예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냈다. 현충근린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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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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