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도 기업가 정신 필요”이명박시장 변화론 강조

“관료도 기업가 정신 필요”이명박시장 변화론 강조

입력 2002-11-01 00:00
수정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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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모 그룹의 회장이 ‘마누라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CEO(최고경영자) 출신이 사령탑으로 취임한 서울시도 요즘 ‘바꿔’ 열풍이다.이명박 서울시장은 ‘철밥통’으로 비유되는 공직사회도 21세기 변화의 물결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최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특별연수가 실시되고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재차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관료사회는 그동안 세태의 변화에 둔감한 조직이었다.”고 지적한 뒤 “이제는 자기혁신을 통한 기업가적 마인드로 무장할 때”라며 말에 무게를 실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희생론’까지 거론,공무원들을 바짝 긴장시켰다.변화의 속도에 따라가는 것 자체만으로는 안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변화로 인한 혜택과 함께 희생자도 나오기 마련”이라며 희생자가 내가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변화에 앞장 설 것을 간부들에게 역설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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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11-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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