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정몽준(鄭夢準) 의원의 국민통합21이 28일 ‘여론조사 조절·조작 의혹’을 공식제기했다.
일부 언론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는 보도하고,불리한 것은 보도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부는 중요한 조사항목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선대위 기획본부장은 이날 일부 언론사의 여론조사보도를 문제삼으며 “모 언론사는 여론조사를 한 뒤 노무현(盧武鉉) 후보에게 나쁜 결과는 그때그때 보도하고,좋은 결과는 보도하지 않아서 노 후보의 지지도가 정체돼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조절’ 등 때문에 최근 자체 여론조사에선 노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도 신문사 여론조사에선 노 후보의 상승세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일부 당 관계자는 “이회창 후보 지지성향의 일부 언론이 노 후보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여론조사항목을 조작한다.”고 주장했다.노 후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여론조사가 주부 또는 고령자 혹은 자영업자 위주이고,직장인은 배제돼노 후보 지지율이 실제보다 낮게 나온다.”는 요지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올려졌다.
국민통합21의 박진원(朴進遠) 대선기획단장도 “몇몇 언론사들이 조사결과를 보도하지 않거나 정국상황에 맞춰 조사,보도함으로써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가세했다.박 단장은 이어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려면 외국처럼 정기적으로,동일한 질문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가감없이 그 결과를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조절·조작론’에 대해 “과학적인 여론조사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억지”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춘규 이두걸기자 taein@
일부 언론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는 보도하고,불리한 것은 보도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부는 중요한 조사항목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선대위 기획본부장은 이날 일부 언론사의 여론조사보도를 문제삼으며 “모 언론사는 여론조사를 한 뒤 노무현(盧武鉉) 후보에게 나쁜 결과는 그때그때 보도하고,좋은 결과는 보도하지 않아서 노 후보의 지지도가 정체돼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조절’ 등 때문에 최근 자체 여론조사에선 노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도 신문사 여론조사에선 노 후보의 상승세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일부 당 관계자는 “이회창 후보 지지성향의 일부 언론이 노 후보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여론조사항목을 조작한다.”고 주장했다.노 후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여론조사가 주부 또는 고령자 혹은 자영업자 위주이고,직장인은 배제돼노 후보 지지율이 실제보다 낮게 나온다.”는 요지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올려졌다.
국민통합21의 박진원(朴進遠) 대선기획단장도 “몇몇 언론사들이 조사결과를 보도하지 않거나 정국상황에 맞춰 조사,보도함으로써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가세했다.박 단장은 이어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려면 외국처럼 정기적으로,동일한 질문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가감없이 그 결과를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조절·조작론’에 대해 “과학적인 여론조사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억지”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춘규 이두걸기자 taein@
2002-10-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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