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이창동 감독의 영화 ‘오아시스’가 내년 3월에 열리는 제75회 아카데미상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하는 한국영화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아시스’를 출품작으로 결정했다.‘취화선’(임권택 감독)‘집으로’(이정향)‘YMCA 야구단’(김현석)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영진위가 직접 심사해 아카데미에 작품을 내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口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이 22일 공개한 올해 극장가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9월까지 서울에서의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43.98%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개봉편수는 67편으로,작년 35편의 2배 가까이 늘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영화 점유율은 지난해 6.20%의 절반수준인 3.25%로 나타나 영화의 제작국별 편식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아시스’를 출품작으로 결정했다.‘취화선’(임권택 감독)‘집으로’(이정향)‘YMCA 야구단’(김현석)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영진위가 직접 심사해 아카데미에 작품을 내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口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이 22일 공개한 올해 극장가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9월까지 서울에서의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43.98%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개봉편수는 67편으로,작년 35편의 2배 가까이 늘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영화 점유율은 지난해 6.20%의 절반수준인 3.25%로 나타나 영화의 제작국별 편식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2-10-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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