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6일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포함된 지역경제 활성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위험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권역별로 초일류 지방대학을 육성하고,지방으로 옮긴 국가기관들에 대해서는 지방대 졸업생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목포∼부산∼강릉∼원주를 잇는 총 1250㎞의 전국 순환철도망을 건설하고 대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광역도시 교통망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곽태헌기자 tiger@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위험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권역별로 초일류 지방대학을 육성하고,지방으로 옮긴 국가기관들에 대해서는 지방대 졸업생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목포∼부산∼강릉∼원주를 잇는 총 1250㎞의 전국 순환철도망을 건설하고 대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광역도시 교통망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2-10-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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