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한약재 발암물질

수입 한약재 발암물질

입력 2002-10-15 00:00
수정 2002-10-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부 한약재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쥐방울덩굴과 식물에 속하는 생약 및 이 생약이 섞여 있을 우려가 있는 국산 및 수입 한약재 6개 품목(방기,목향,청목향,마두령,목통,세신)을 전국 약재시장에서 수거, 검사한 결과 일부 수입약제에서 발암물질인 ‘아리스톨로킥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방기는 검사대상 15종중 5종에서,마두령은 유통품 13종 모두에서 아리스톨로킥산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중국산 수입 방기는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지 않으며 마두령은 끓여서 탕제로 만들 경우 아리스톨로킥산이 검출되지 않았다.

아리스톨로킥산은 영국,벨기에 등에서 이 성분이 든 약재를 장기 복용한 사람들이 신장암 등 비뇨기계 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제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장독성물질로 주로 쥐방울덩굴과 식물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주석기자 joo@
2002-10-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