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광고인 모시기 치열

예비광고인 모시기 치열

입력 2002-10-04 00:00
수정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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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의 예비광고인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자사인터넷 홈페이지(cheil.com)에 광고 커뮤니티 ‘마이제일(MYCHEIL)’을 운영,젊은 광고인 지망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마이제일은 광고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E메일클럽 서비스를 개편한 것이다.회원의 80%는 광고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다.이 커뮤니티에서 회원들과 제일기획 직원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벌인다.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고 제작현장 방문 기회도 준다.

이처럼 업계 지망생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편 1년만에 회원 70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기획은 최근 ‘합숙’방식의 대학생 공모전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보통 광고공모전은 출품-심사-당선작 선정으로 진행되지만,금강기획은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과 3박4일간 합숙을 하며 세미나와 광고제작 실습 등 현장경험 기회를 부여했다.



최여경기자
2002-10-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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