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 4514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지난달보다 72.5%,지난해 10월보다 15.4% 늘어난 것으로 올들어 최대 물량이다.이는 9∼11월에 물량이 몰리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데다 5년간 아파트 재당첨 제한과 1가구 2주택자 1순위 자격 박탈 등 청약자격 제한이 이르면 10월 말부터 적용돼 업체들이 분양 시점을 앞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형업체가 전체의 63.7%인 2만 8340가구,중소업체가 8380가구,대한주택공사가 779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2507가구,인천 1736가구,경기 1만 6445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인 2만 688가구를 분양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이하가 1만 4594가구,18∼25.7평은 1만 9884가구,25.7평 이상이 1만36가구로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 주택이 77.5%를 차지했다.분양주택은 3만 5892가구,임대주택은 8622가구다.
김경두기자 golders@
이번 분양 물량은 지난달보다 72.5%,지난해 10월보다 15.4% 늘어난 것으로 올들어 최대 물량이다.이는 9∼11월에 물량이 몰리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데다 5년간 아파트 재당첨 제한과 1가구 2주택자 1순위 자격 박탈 등 청약자격 제한이 이르면 10월 말부터 적용돼 업체들이 분양 시점을 앞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형업체가 전체의 63.7%인 2만 8340가구,중소업체가 8380가구,대한주택공사가 779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2507가구,인천 1736가구,경기 1만 6445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인 2만 688가구를 분양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이하가 1만 4594가구,18∼25.7평은 1만 9884가구,25.7평 이상이 1만36가구로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 주택이 77.5%를 차지했다.분양주택은 3만 5892가구,임대주택은 8622가구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10-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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