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기 문양’도 사용 금지

‘인공기 문양’도 사용 금지

입력 2002-09-18 00:00
수정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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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일반 시민들은 경기장 내외를 불문하고 인공기와 인공기 문양이 그려진 보디 페인팅,옷,캐릭터,걸개그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한반도기’를 사용한 응원은 제한없이 허용되며,조총련계 재일교포는 북한 국적으로 간주돼 경기장 안에서만 인공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검 공안부(부장 李廷洙)는 17일 국가정보원,통일부,교육인적자원부,경찰청,서울지검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아시안게임 도중 인공기의 게양과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과 북한 응원단이라고 하더라도 북한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뿐 숙소 등 경기장 밖이나 북한의 경기가 없는 경기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외국인들도 원칙적으로 인공기 사용이 금지된다.인공기를 게양할 수 있는 장소는 경기장 및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본부 호텔,프레스센터,선수촌,참가국 대표자 회의장 등으로 한정된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현장점검 보고회서 주민·상인 만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8일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오랜 지연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을 귀담아들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옛 시장 부지에 공공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복잡한 인허가 과정, 잦은 사업계획 변경, 공사비 상승, 관계기관 간 이견 등 연이은 암초에 부딪히며 장기간 표류해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서울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서울시·SH공사·구로구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과 상인들은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며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지만,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께서 겪으신 답답함과 불편을 생각하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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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기자 taecks@

2002-09-1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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