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값의 30∼40%는 3년 뒤 중고차로 내세요.”
승용차 가격의 일정액을 3년간 나눠 낸 뒤 나머지는 중고차로 되갚는 ‘바이백(Buy-Back)’ 판매제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승용차 구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데다 중고차 처리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등과 손잡고 기존 할부와 리스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인 ‘현대 오토 세이브 리스제’를 도입,아반떼XD와 뉴EF쏘나타에 적용키로 했다.
‘오토 세이브 리스’는 계약금 10만원을 포함해 차값의 70%를 이자(연리 8.25%)와 함께 3년간 나눠내면 나머지는 3년 뒤 납부하거나 중고차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차값의 40%까지 신용카드(현대M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결제금액만큼 포인트가 적립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개인사업자는 할부금의 손비처리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아울러 총 납입금의 1%를 최종 36회차 월납입금에서 빼주거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1% 캐쉬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은 삼성캐피탈 등과 제휴,SM5 차값의 45%를 3년 뒤 중고차로 대신내는 ‘SM5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942만원짜리 SM520 LE 자동변속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가격의 55%인 1068만원을 할부(연리 8%)로 내고 나머지 45%는 3년 뒤 중고차로 반납하거나 현금으로 내면 된다.
전광삼기자
승용차 가격의 일정액을 3년간 나눠 낸 뒤 나머지는 중고차로 되갚는 ‘바이백(Buy-Back)’ 판매제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승용차 구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데다 중고차 처리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등과 손잡고 기존 할부와 리스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인 ‘현대 오토 세이브 리스제’를 도입,아반떼XD와 뉴EF쏘나타에 적용키로 했다.
‘오토 세이브 리스’는 계약금 10만원을 포함해 차값의 70%를 이자(연리 8.25%)와 함께 3년간 나눠내면 나머지는 3년 뒤 납부하거나 중고차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차값의 40%까지 신용카드(현대M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결제금액만큼 포인트가 적립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개인사업자는 할부금의 손비처리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아울러 총 납입금의 1%를 최종 36회차 월납입금에서 빼주거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1% 캐쉬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은 삼성캐피탈 등과 제휴,SM5 차값의 45%를 3년 뒤 중고차로 대신내는 ‘SM5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942만원짜리 SM520 LE 자동변속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가격의 55%인 1068만원을 할부(연리 8%)로 내고 나머지 45%는 3년 뒤 중고차로 반납하거나 현금으로 내면 된다.
전광삼기자
2002-09-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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