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사령관 서훈 논란

미8군사령관 서훈 논란

입력 2002-08-28 00:00
수정 2002-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27일 오전 정례 국무회의에서 내달 이임하는 대니얼 R 자니니 미 8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이임하는 미군 장성에게 관례적으로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자니니 장군이 지난 2000년 9월부터 한·미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군사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미군측이 범인의 재판관할권 이양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책임자인 미8군사령관에게 정부가 훈장을 수여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8-2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