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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용자가 가입 업체를 바꿔 번호가 변경돼도 종전 번호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실시된다.정보통신부는 22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휴대전화 3사가 ‘타사 전출가입자 번호안내 및 자동연결서비스’ 시행 방안에 합의,11월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지금까지는 자사 번호를 변경한 경우에만 유료 서비스(월이용료 3000원)를 안내해 왔다.
이용 희망자는 기존 휴대전화 가입을 해지한 뒤 5일 안에 종전 사업자의 대리점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8-2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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