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모든 시·군에 2006년까지 1개 이상씩의 무료 노인전문 요양시설이 건립된다.
경기도는 20일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들의 복지와 부양가족의 부담을 해소하기위해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질환 노인들을 수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요양시설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에는 광명·광주·남양주시 등에 5개 무료 노인전문 요양시설이 있으며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372억여원을 들여 1개씩 건립,모두 31개로 늘리기로 했다.이 경우 도내 전문요양시설 노인수용 규모는 390명에서 모두 2200명으로 늘어난다.
도는 올해 191억원을 들여 수원과 안양,이천,의정부,동두천,연천 등 6개 지역에 건립중인 요양시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2003년 오산과 고양,포천 등에도 요양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전문 요양시설에는 대부분 각종 치료실을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생활지도사 등이 배치돼 노인성질환자들의 치료 및 생활을 돕는다.
이곳에는 또 65세 이상의 치매 및 중풍질환자로서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노인 또는 부양의무자로부터 제대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일반 노인이 우선 입소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건립중인 안산과 여주외에 김포에도 치매요양 전문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경기도는 20일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들의 복지와 부양가족의 부담을 해소하기위해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질환 노인들을 수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요양시설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에는 광명·광주·남양주시 등에 5개 무료 노인전문 요양시설이 있으며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372억여원을 들여 1개씩 건립,모두 31개로 늘리기로 했다.이 경우 도내 전문요양시설 노인수용 규모는 390명에서 모두 2200명으로 늘어난다.
도는 올해 191억원을 들여 수원과 안양,이천,의정부,동두천,연천 등 6개 지역에 건립중인 요양시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2003년 오산과 고양,포천 등에도 요양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전문 요양시설에는 대부분 각종 치료실을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생활지도사 등이 배치돼 노인성질환자들의 치료 및 생활을 돕는다.
이곳에는 또 65세 이상의 치매 및 중풍질환자로서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노인 또는 부양의무자로부터 제대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일반 노인이 우선 입소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건립중인 안산과 여주외에 김포에도 치매요양 전문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2-08-2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