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내기 보험료인하 단속

생색내기 보험료인하 단속

입력 2002-08-20 00:00
수정 2002-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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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험생명표 적용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생명보험료가 크게 인하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생색내기 보험료 인하를 집중 단속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9일 “ 보험사들이 기존 보험가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보험료 인하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생색에 그칠 우려가 있다.”면서 “실제 기존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지,또 소급적용 발표조치를 제대로 이행하는 지 실태파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대한매일 8월13일자 참조]

이 관계자는 “연말까지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돌아가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단순히 보험금을 증액해주는방식 대신 기존 가입자에게도 12월 이후에 출시되는 신상품으로 아예 전환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등 23개 생·손보사 모두를 대상으로 특별검사를 벌인다.

안미현기자

2002-08-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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