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운찬(鄭雲燦·57)총장이 임기 내에 지역쿼터제를 포함한 다양한 입시전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3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쿼터제와 같은 다양한 입시전형을 총장 재직 기간에 시행할 것”이라면서 “현재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지역쿼터제와 관련,“다양한 학생들이 들어와야 학생들도 풍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면서 “전국의 각 군(郡)에서 한두명씩 입학한다고 해도 200∼300명밖에 되지 않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성적 중심의 전형 방법을 지양하고 서울 중심의교육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러나 정 총장은 “지역쿼터제는 현재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입시전형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덧붙였다. 정 총장은 지난달 23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입시에 지역인구 비례로 쿼터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구혜영기자 koohy@
정 총장은 13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쿼터제와 같은 다양한 입시전형을 총장 재직 기간에 시행할 것”이라면서 “현재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지역쿼터제와 관련,“다양한 학생들이 들어와야 학생들도 풍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면서 “전국의 각 군(郡)에서 한두명씩 입학한다고 해도 200∼300명밖에 되지 않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성적 중심의 전형 방법을 지양하고 서울 중심의교육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러나 정 총장은 “지역쿼터제는 현재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입시전형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덧붙였다. 정 총장은 지난달 23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입시에 지역인구 비례로 쿼터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구혜영기자 koohy@
2002-08-1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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