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지난해보다 477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2002년도 상반기 요양급여비용 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건보 급여비+본인부담금)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9.41% 증가한 9조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급여비는 7.77% 증가한 6조 6201억원,본인부담금은 13.87% 늘어난 2조 5713억원이었다.
진료형태별로는 ▲입원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5.06% 증가한 2조 272억원(전체의 24%) ▲외래비용은 8.67% 늘어난 4조 4875억원(48.8%) ▲약국은 15% 증가한 2조 4967억원(27.2%)을 차지했다.
기관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대형종합병원) 7% ▲종합병원 3.71% ▲병원 19.78% ▲의원 4.72% 등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의원급의 증가세는 둔화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는 건보재정 악화로 급여비 지급이 늦어진 데 비해 올해는 제때 지급이 이뤄져 상대적으로 지출이 늘어났다.”면서 “올 연간 급여비 지출은 지난해 수준으로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2002년도 상반기 요양급여비용 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건보 급여비+본인부담금)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9.41% 증가한 9조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급여비는 7.77% 증가한 6조 6201억원,본인부담금은 13.87% 늘어난 2조 5713억원이었다.
진료형태별로는 ▲입원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5.06% 증가한 2조 272억원(전체의 24%) ▲외래비용은 8.67% 늘어난 4조 4875억원(48.8%) ▲약국은 15% 증가한 2조 4967억원(27.2%)을 차지했다.
기관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대형종합병원) 7% ▲종합병원 3.71% ▲병원 19.78% ▲의원 4.72% 등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의원급의 증가세는 둔화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는 건보재정 악화로 급여비 지급이 늦어진 데 비해 올해는 제때 지급이 이뤄져 상대적으로 지출이 늘어났다.”면서 “올 연간 급여비 지출은 지난해 수준으로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2-08-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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