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국민의 47%는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공동개최국인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대답은 2%에 그쳤고 “달라진 게 없다.”는 응답은 49%였다.
월드컵에서 좋았다고 느끼는 것은 응답자의 20%가 ‘한국팀의 4강 진출’을, 25%가 ‘한일 양국민의 상호이해 심화’를 들었다.가장 많았던 대답은 일본팀의 16강 진출(63%)이었다.
이 신문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대답은 2%에 그쳤고 “달라진 게 없다.”는 응답은 49%였다.
월드컵에서 좋았다고 느끼는 것은 응답자의 20%가 ‘한국팀의 4강 진출’을, 25%가 ‘한일 양국민의 상호이해 심화’를 들었다.가장 많았던 대답은 일본팀의 16강 진출(63%)이었다.
2002-07-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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