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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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7-23 00:00
수정 200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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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토요일의 문학이야기' 강연 =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학강연 ‘토요일의 문학이야기’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의 토지문화관에서 열린다.

27일 첫 강연에는 소설가 박경리씨가 나서 ‘균형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하며 새달 24일에는 시인 신경림씨,9월 28일에는 소설가 박완서씨,10월 26일에는 시인 김춘수씨가 차례로 강연한다.(033)763-7178

◆ 올해의 좋은 소설 13편 선정 = 문예지 현대문학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소설’에 중견작가 전상국의 ‘플라나리아’등 중·단편소설 13편이 뽑혀 책(현대문학,9500원)으로 출간됐다. 작품은 현장비평가들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신작 중 ·단편 276편을 대상으로 엄선했다.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플라나리아 전상국▲의자의 전설 윤후명▲달의 물 신경숙▲흔적 구효서▲빙화 이나미▲ 노란 연등 드높이 내걸고 김연수▲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좁은 문 조경란 ▲버터플라이 최대환▲연인들 강영숙▲리아논의 새 이평재▲어린이 암산왕 윤성희▲털김지현.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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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달 15~16일 숲속의 시인학교 = 한국 시인작가협의회와 한국 문인인장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2002 숲속의 시인학교’ 행사가 새달 15∼16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삼정효연수원에서 개최된다.김광림 성찬경 등 원로시인과 충청지역 문인들이 일반회원 100여명 과 함께 참가한다.참가비 6만원.(02)764-5057.

2002-07-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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