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자.’
LG카드의 ‘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하자.’는 ‘역발상’에서 나온 광고메시지다.카드사용을 권장해야 할 기업이 ‘한번 더…’숙고하라고 한다. 이 광고는 ‘쓰고 보자.’는 식의 잘못된 카드문화를 고쳐 소비패턴을 건전하게 정착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여망에서 비롯됐다.때마침 카드업계의 무차별적인 회원가입과,이에 따른 과소비 조장,신용 불량자 양산이란 사회적인 우려가 팽배하던 터였다.
‘한번 더…’ 광고는 사용을 미덕으로 치던 카드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갖고는 싶지만 필요한지,욕심은 나지만 갚을 수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카드를 사용하자는 것이다.
LG카드 관계자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절제된 카드사용이 카드업계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판단,CF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LG카드의 공익광고는 톱 탤런트 이영애와 배용준의 이미지와도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아침 이슬’이미지의 이영애와 깔끔한 배영준의 동반 출연은 광고의 순수성과 합리적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카드의 ‘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하자.’는 ‘역발상’에서 나온 광고메시지다.카드사용을 권장해야 할 기업이 ‘한번 더…’숙고하라고 한다. 이 광고는 ‘쓰고 보자.’는 식의 잘못된 카드문화를 고쳐 소비패턴을 건전하게 정착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여망에서 비롯됐다.때마침 카드업계의 무차별적인 회원가입과,이에 따른 과소비 조장,신용 불량자 양산이란 사회적인 우려가 팽배하던 터였다.
‘한번 더…’ 광고는 사용을 미덕으로 치던 카드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갖고는 싶지만 필요한지,욕심은 나지만 갚을 수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카드를 사용하자는 것이다.
LG카드 관계자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절제된 카드사용이 카드업계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판단,CF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LG카드의 공익광고는 톱 탤런트 이영애와 배용준의 이미지와도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아침 이슬’이미지의 이영애와 깔끔한 배영준의 동반 출연은 광고의 순수성과 합리적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07-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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