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들 “출발 좋고”,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1R

한국 낭자들 “출발 좋고”,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1R

입력 2002-07-13 00:00
수정 2002-07-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가 부진한 가운데 박희정(CJ39쇼핑)과 한희원(휠라코리아) 장정(지누스) 등이 호조를 보였다.

시즌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 3위 이후 침체된 박희정은 12일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미도스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한희원 장정 등과 함께 선두 레이철 테스키(호주)에 2타 뒤진 공동4위를 달렸다.지난해 신인왕 한희원도 버디 3개,보기 1개를 기록했고 장정은 버디 2개를 챙기며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000년 신인왕 도로시 델라신이 신인 존 마리 부시틸(프랑스)과 함께 레이철에 1타 뒤진 공동2위에 올랐고 샬로타 소렌스탐(스웨덴),크리스 채터,도나 앤드루스,베스 바우어 등이 2언더파로 공동4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미현(KTF)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14위에 랭크됐다.그러나 이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둔 박세리는 심한 난조 속에 버디 2개,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캐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44위로 처져 통산 4번째 우승 및 대회 2연패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곽영완기자

2002-07-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