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롱前시장 총리 자문역 복귀

잠롱前시장 총리 자문역 복귀

입력 2002-07-11 00:00
수정 200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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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연합) 태국의 청백리로 이름난 잠롱 스리무앙(사진) 전 방콕시장이 탁신 치나왓 총리의 고문으로 임명돼 정계 은퇴 6년 만에 다시 국정무대에 나서게 됐다.

잠롱 전 시장은 탁신 총리에게 인적자원 개발과 이용 분야에 대한 자문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탁신 총리의 비서실장 프롬민 럿수리뎃이 밝혔다고 네이션이 10일 보도했다.

프롬민 실장은 “탁신 총리가 오랫동안 잠롱과 의견과 경험을 같이 해왔다.”면서 잠롱의 자문역 임명은 그가 리더십, 학교운영 등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85∼93년 방콕시장으로 있을 당시 피복 폐품공장에 기거하면서 봉급을 자선단체에 바치고 청빈한 생활을 한 정치인으로 이름난 잠롱은 95년 탁신 총리를 자신의 팔람탐당에 끌어들여 정치에 입문토록 했으며 그후 다시 당 총재직을 맡겼었다.

2002-07-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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