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공무원 불이익”

“인사청탁 공무원 불이익”

입력 2002-07-09 00:00
수정 200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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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외부에서 인사 청탁이 들어오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8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사 청탁을 인사카드에 기록으로 남기는 방안 등 인사 청탁을 배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승규 서울시 공보관은 이날 “이 시장이 공정한 인사를 위해 인사 청탁사례를 인사카드에 적어 둬 해당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부시장단에 지시했다.”면서 “행정관리국장과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후속인사를 금주중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공보관은 이와 함께 “청계천 복원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서 “오는 11일쯤 이 시장과 전문가,취재진이 함께하는 청계천복개 현장 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 포스트 월드컵 대책을 실국별로 수립하도록 하는 한편 상암동 첨단 미디어 정보 단지인 ‘디지털 미디어시티’(DMC)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서울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진 만큼 과거 뉴욕의 경우처럼 ‘서울사랑운동’을 펼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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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07-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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