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는 5일 정영식 행자부 차관과 김송자 노동차관,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무원노조 도입 방안에 관한 노사정 합의를 시도했으나 ‘노조’ 명칭 사용 여부에 대해 의견이 팽팽히 맞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정위는 더 이상 논의하지 않고 그동안 논의 내용을 장관급 회의체인 본회의에 보고한 뒤 토의 결과를 행정자치부에 넘기고,정부가 연내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노사 양측은 지금까지 논의에서 공무원노조 조직대상 및 형태,교섭 당사자,교섭대상,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한 복수노조 허용,특별법제정을 통한 입법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노사정위는 더 이상 논의하지 않고 그동안 논의 내용을 장관급 회의체인 본회의에 보고한 뒤 토의 결과를 행정자치부에 넘기고,정부가 연내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노사 양측은 지금까지 논의에서 공무원노조 조직대상 및 형태,교섭 당사자,교섭대상,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한 복수노조 허용,특별법제정을 통한 입법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2-07-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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