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터넷망 20분간 불통

KT인터넷망 20분간 불통

입력 2002-07-04 00:00
수정 2002-07-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KT 인터넷망인 코넷(KORNET)의 장비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인터넷접속이 안되는 사고가 발생,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20분 동안 코넷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불통되거나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서울 혜화전화국의 코넷 운용실의 라우터 장비중 1개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했으며,KT는 라우터의 주요부품을 교체함으로써 코넷 접속을 재개했다.

라우터는 인터넷 연결신호를 분배해주는 장치로 이날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연결신호가 한쪽으로 집중,전국적으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KT는 분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7-0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