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KT 인터넷망인 코넷(KORNET)의 장비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인터넷접속이 안되는 사고가 발생,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20분 동안 코넷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불통되거나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서울 혜화전화국의 코넷 운용실의 라우터 장비중 1개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했으며,KT는 라우터의 주요부품을 교체함으로써 코넷 접속을 재개했다.
라우터는 인터넷 연결신호를 분배해주는 장치로 이날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연결신호가 한쪽으로 집중,전국적으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KT는 분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이날 사고는 서울 혜화전화국의 코넷 운용실의 라우터 장비중 1개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했으며,KT는 라우터의 주요부품을 교체함으로써 코넷 접속을 재개했다.
라우터는 인터넷 연결신호를 분배해주는 장치로 이날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연결신호가 한쪽으로 집중,전국적으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KT는 분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7-0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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