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 탤런트’고두심(사진·51)씨가 오는 10월 제주 도보 순례에 나선다.
3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제주도지회에 따르면 고씨는 연기인생 30년을 자축하고 제주도 예술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경제주도문화후원회 주최로 오는 10월 5∼12일 제주를 걸어서 일주한다.
제주도청을 출발,성산포∼서귀포∼모슬포를 거쳐 관덕정 광장에 도착한다.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 문인·연극·음악·건축가·사진작가 협회등 예총 제주도지회 회원단체가 번갈아 가며 고씨의 순례길에 동참한다.
예총도지회는 도민과 관광객이 고씨와의 동행을 요청할 경우 30명선에서 허용할 방침이다.
서정용 예총지회장은 “고씨의 지원으로 예술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내 예총 산하 10개 단체와 지역 유지 등으로 후원회를 구성,2억원을 모금해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는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고씨는 현재 MBC-TV 인기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중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3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제주도지회에 따르면 고씨는 연기인생 30년을 자축하고 제주도 예술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경제주도문화후원회 주최로 오는 10월 5∼12일 제주를 걸어서 일주한다.
제주도청을 출발,성산포∼서귀포∼모슬포를 거쳐 관덕정 광장에 도착한다.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 문인·연극·음악·건축가·사진작가 협회등 예총 제주도지회 회원단체가 번갈아 가며 고씨의 순례길에 동참한다.
예총도지회는 도민과 관광객이 고씨와의 동행을 요청할 경우 30명선에서 허용할 방침이다.
서정용 예총지회장은 “고씨의 지원으로 예술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내 예총 산하 10개 단체와 지역 유지 등으로 후원회를 구성,2억원을 모금해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는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고씨는 현재 MBC-TV 인기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중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2-07-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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