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공계大 살리기’ 나섰다

삼성 ‘이공계大 살리기’ 나섰다

입력 2002-06-14 00:00
수정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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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술경쟁 시대를 맞아 우수학생들의 대학 이공계 진학을 적극 독려하고 나선다.

삼성은 최근 열린 ‘인재전략 사장단 워크숍’에서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함에 따라 연말까지 전국의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비전 순회특강’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손욱(孫郁) 삼성종합기술원 원장과 연구개발분야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강사로 나선다.‘미래의 등불,젊은 과학도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체험담과 외국사례를 소개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14일 경기과학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전북과학고,대전과학고,서울과학고에서 특강을 한 뒤 연말까지 나머지 과학고를 순회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술경쟁 시대에 우수학생들이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고 이른바 ‘돈되는 학과’로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2002-06-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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