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신앙촌 재개발사업’시행업체인 K건설산업이 검·경 수사관들에게 2억원대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는 4일자에서 이 업체 이모(47) 전 상무가 작성한 ‘관련기관 뇌물 지급내역표’란 리스트와 관련 녹음테이프 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K건설산업은 2000년 8월∼2001년 11월 신앙촌 재개발조합측과 사업과 관련 상호 잦은 고소·고발을 하면서 수사 청탁 명목으로 관할 남부경찰서와 인천지검 수사관 6명에게 1억 9500만원을 주었다.또 이 전 상무는 “회사측이 신한종금으로부터 90여억원의 어음을 20억원에 할인,매입하면서 예금보험공사 전 고위간부에게 12억 8800만원을 주었다.”면서 “지난해말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지검이 그를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는 4일자에서 이 업체 이모(47) 전 상무가 작성한 ‘관련기관 뇌물 지급내역표’란 리스트와 관련 녹음테이프 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K건설산업은 2000년 8월∼2001년 11월 신앙촌 재개발조합측과 사업과 관련 상호 잦은 고소·고발을 하면서 수사 청탁 명목으로 관할 남부경찰서와 인천지검 수사관 6명에게 1억 9500만원을 주었다.또 이 전 상무는 “회사측이 신한종금으로부터 90여억원의 어음을 20억원에 할인,매입하면서 예금보험공사 전 고위간부에게 12억 8800만원을 주었다.”면서 “지난해말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지검이 그를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2002-06-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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