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세네갈-프랑스감독 한마디

월드컵/ 세네갈-프랑스감독 한마디

입력 2002-06-01 00:00
수정 2002-06-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력의 결과… 꿈만 같다”

●브뤼노 메추 세네갈 감독= 꿈만 같다.그동안 매우 힘들었다.이번 경기 결과는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8개월 동안 체력 훈련에 전념했다.미드필드를 압박하기 위해서는 다른 기술보다는 체력이 좋아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동안의 체력 훈련은 매우 힘들게 진행됐다.따라서 오늘 승리는 행운이 아니다.세네갈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합당한 결과일 뿐이다.

지난해 조추첨 당시 강팀 사이에 끼었다고 해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약팀이라고 만만히 보는 시각도 많았다.문제는 조추첨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중요하다.

***“미드필더 공백 너무 컸다”

●로제 르메르 프랑스 감독= 이번 게임 만큼은 자신 있었다.하지만 세네갈 선수들의 전략이 워낙 뛰어났다.

미드필드의 압박이 특히 좋았다.지네딘 지단의 공백을 메울 수 없었던게 아쉬웠다.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전·후반 한차례씩 트레제게와 앙리의 슛이 골대를맞고 나온 점이 특히 안타까웠다.게다가 선수들의 시차 적응 문제도 심각했다.이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에게 더욱 분발하도록 독려할 것이다.친구 나라인 세네갈이 오늘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쳐기쁘다.오늘 경기에서는 세네갈이 시종일관 주도권을 가졌다.

세네갈은 경기 초반부터 의욕적이고 공격적으로 나왔다.세네갈의 경기력이 많이 향상된데 놀랐다.
2002-06-01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